가브리엘라 구두는 항상 믿고 구매한느데요. 무엇보다 라인이 정말 예뻐요. 저는 특히 가브리엘라 스틸레토, 슬링백 힐들을 좋아하는데요. 스틸레토는 심플한 라인이지만 라인이 예쁘게 빠지기가 제일 어려운 신발인 듯해요. 그래서 스틸레토를 잘 만드는 곳이 정말 구두를 잘 만는는 곳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가브리엘라는 구두의 전체적인 라인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것 같아요, 앞코는 너무 과하게 파지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게 안 파지지도 않고. 너무 무섭게 뾰족하거나 너무 뭉뚝하지 않고요 고급지고 발에서 종아리까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라인이 나오는 듯 합니다. 뒷굽 역시 너무 너무 얇지 않아서 굽이 빨리 닳거나 구두의 앞코만 커보이지는 일이 없구요. 그렇다고 너무 두꺼워서 조금 촌스러워 보이는 일이 없어요. 사실 우리 나라는 서양같이 파티문화가 발전된 나라는 아니기에 파티스러운 구두 디자인보다는 데일리 구두를 많이 구매하게 되잖아요. 그렇다고 데일리라고 너무 심심한 디자인은 싫구요. 한국은 평소에도 힐을 신고 화장을 하고 조금 갖춰 입고 신는 문화니까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스틸레토나 슬링백 가브리엘 제품을 많이 선호합니다. 화려한 구두도 있지만 제가 구매한 부분에서 솔직 후기를 씁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라인이 예쁜 가브리엘라 구두 강추구요.  아. 그리고 아주 튼튼하게 잘 만들어주심에 더욱 좋았습니다.  당연히 눈이나 비 많이 올 때 막 신구 다니시고 한 구두만 계속 신으시면 당해낼 구두는 없겠지만 타 사에 구두를 비교 했을 때 가브리엘라 꺼는 시간이 많이 지나도 튿어 지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두를 눈 비 많이 올 땐 잘 안신구요 한 가지만 신지는 않구요..^^ 사진을 급히 찍느라 잘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신어 보는 것이 더욱 예쁩니다.  가브리엘라 구두 예쁘다는 말보다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더욱 갖게 해줍니다. ^^ 감사합니다.^^